판타지,선과악,우정
  • #해리포터 기반
  • #라이언 윈스턴 터너
  • #커뮤로그
  • 사람의 운명은 태어난 순간 정해지는 걸까?

    평화의 시대가 그 막을 내렸다. 어둠의 마왕이 부활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다. 그는 자신의 부활을 알리며 미국마법의회MACUSA에 거대한 테러를 가했다. 모두가 숨죽이며 굴복을 선택했다. 혈통으로 사람을 나누어 차별을 행하고 힘으로 사람을 짓누르는 시대가 돌아왔다. 우리는 그러한 시대에 마법사로서의 '성인'을 맞이한다.

    작금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데에 아수라장보다 더 맞는 단어는 없을 거다. 어둠의 마왕과 그를 따르는 죽음을 먹는 자들. 하루가 멀다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죽어나가고, 그 존재를 부정당한다. 마치 오래 전부터 이렇게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처럼…. 일말의 존중도 없이 무참히 짓밟혀 나간다. 그렇지만 우리는 빛이 어둠을 이겼던 시대를 기억하고 있다. 반복이 예정되어 있는 것이라면, 이 어둠을 밀어내는 것 또한 다시 찾아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새로운 불씨가 피어 오를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