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UMI 2026-06-01 04:11
관을 가진 신의 손(Steam)
6월 1일은 정말 좋은 날이야.

     

ANSUMI 2026-06-02 02:57
어머니가 죽었다.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나는 록차에 떠밀리듯이 태워져 마을을 떠났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건지 모른 채….

     

ANSUMI 2026-06-02 02:58
피아칸트 왕성이 정말 아름다워요….



로니카 :
저것이, 아름다운 호수에 떠 있는, 우리 왕께서 거주하시는 곳, 피아칸트의 왕성입니다.



로니카 :
보세요,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를 건너면 왕성 입니다.

난 이 호수만 봐도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름….
하하하…….



(+ 이 타래 구경하는 트친들을 위해 번역을 달기로 했음.)

     

ANSUMI 2026-06-02 03:00


타낫세 :
가엽게도.



타낫세 :
너는 평생 여기서 나갈 수 없다.



타낫세 :
가엽게도. 이마에 인장이 새겨진 것뿐인데.

제목



타낫세 :
왕성에 온 걸 환영한다. 두 번째의 총애자여.

하지만…
날… 반겨주는 건 너뿐이야.
…… ㅋㅋ 아니라고? 응… 알아…….

     

ANSUMI 2026-06-02 03:07
그리고… 트위터에도 썼지만
리리아노 폐하.



리리아노 :
그대가 두 번째인가.

리리아노가 리메이크 최대수혜자다.
진짜 ㅈ.ㄴ. 아름다우십니다.



근데 이런 말 해도 될까?

최대 수혜자, 톳즈 같음.
ㅋㅋ

     

ANSUMI 2026-06-02 03:10


??? :
이봐 이봐, 한눈 팔면서 걸으면 안 돼.

제목



톳즈 :
오~ 오~ 오~ 오~!

ㅇㅈㄹ

ㅋㅋㅋ 짜식
웃는 거 보소 ㅋㅋㅋㅋㅋㅋㅋ

     

ANSUMI 2026-06-02 03:15
ㅎㅎㅎ
ㅎㅎㅎㅎㅎ



??? :
괜찮으시다면, 아무쪼록.

ㅎㅎㅎㅎㅎㅎㅎㅎ 모제라 좀만 기다려줘 곧 공략하러 갈게!!!



??? :
그래, 그래, 너 너! 요즘 여기서 자주 보이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너도 기다리든지 말든지…… (그레오니 좋아합니다. 제 자캐 같고요. 그런데 얘가 구판 때 절 너무 힘들게 했어요. 비슷한 이유로 저는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사냐를 애증합니다.)

그레오니도 로니카처럼 좀 왜소해졌네요……. 아쉬워….

     

ANSUMI 2026-06-02 03:17


리리아노 :
아하하. 좋은 답변이다. 그런가, 사랑인가. 그렇구나, 그대는 귀엽군.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는 표정 너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ANSUMI 2026-06-02 03:20
유리리에………….



??? :
처음 뵙겠습니다, 후보자 레하트 님. 나에 대해, 혹시 알고 계신지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리에 뭔가…
세… 섹시해짐.
…… ㄹㅇ 금발귀족여성 같다고 해야하나.
구판 유리리에가 좀 모에한 쪽의 귀족 소녀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쪽이 좀 더 "유리리에" 같다 라고 해야할지……
하지만 역시 저는 귀여운 쪽의 구판 유리리에가 보고 싶기도 합니다……ㅠㅠ

     

ANSUMI 2026-06-02 03:29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로니카-톳즈 페어가 좋은가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니카 :
……… 뭔가 문제라도?



톳즈 :
아니요, 생각한 대로 지위 높은 사람인 것 같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신경 쓰지 마시죠.



톳즈 :
음, 그럼, 역시 이제는 만나면 안 된다는 얘기인가요?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쉽지도 않으면서… …… 새꺄………. ㅠㅠ
ㅠㅠ




톳즈 :
그렇군요. 아니, 공인이 되니 뭔가 부끄럽네. 레하트 님, 그치?

제목



톳즈 :
흠, 저게 레하트 님의 보호자라는 거야? 그렇구나아. 혼날까봐 두근두근했어.

하 참나;;;;;;



결국, 시장이 끝날 때까지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방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로니카는 미묘하게 씁쓸한 표정으로 나를 맞이했다.




     

ANSUMI 2026-06-02 03:38
첫 엔딩.



줫망했습니다.


아니 근데 저는 구판도 처음부터 공략지원판만 해본 사람이라…
1. 장소에 이벤트가 안 뜸
2. 캐릭터들 호감도 못 훔쳐봄
3. 묘하게 성장치가 구림(아마 성장 지원이 없어서 구렸던 거겠죠….)

이거 3연타는 좀 빡셌음…

그래도!!!

【공략 지원 기능】 이벤트명 표시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캡쳐를 안했네요)

엔딩 보면 차례차례 열리는 거였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뻤다….

이벤트명 표시
날씨 조작
능력치 지원
이벤트 회상
반전 무제한 사용
호감도 표시
무효 선택지 표시
휴일 전체 이벤트 표시

저 빨리 이거 다 원해요… 제발.

     

ANSUMI 2026-06-02 03:40
아 본 엔딩.

1회차 엔딩 : 톳즈 우정을 시도하다가 대차게 말아먹고 (교류 실패 ㅋㅋ)
그래도 왕이라도 노린다고 열심히 올렸는데 능력치 100을 하나 못 채워서… 상급귀족이 되었어요.
직업은 사서…. 책읽음청년.

슬프다….

     

ANSUMI 2026-06-02 03:49


2회차는 이 시스템으로 시작해봤는데… 앞으로 난 이거 안 고를 듯.



이게 말이돼?!?!?!? 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의 도박. 한국인의 육성겜.

하 진짜 너무 킹받아
왜냐면 이 시스템

장점
1. 꾸준히 +2씩 오름. 확률적 마이너스 없음.
2. 휴식의 경우, 능력치 감소 없음. 휴식하면 체력이랑 기력만 상승함.
3. 원래는 전반/후반 하나씩만 고를 수 있었다면 이건 전반 4번, 후반 4번으로 나눠서 배치 가능. 자잘한 수치 조절 가능.

단점
1. +2만 오름….
2. 뭐 올리면 영향 받아서 감소하는 것들도 무조건 감소함. (예 : 지력 올리면 지력 +2, 무용 -1 확정)
3. 이걸로 절대 왕 못 될 듯. +2씩 올려서 어케 100 채워 미친것. (~에 열심 이벤트로 +3 으로 확정할 수 있긴 한데…)

… 아무튼 저는 한국인 할랍니다.

     

ANSUMI 2026-06-02 03:55
…………
……………

저는 욕심을 버리고 역시 첫 엔딩은,
바일에게 가기로 각오를 했습니다.

바일 우정을 보려고 했는데…

바일이랑 놀다보니 사랑을 하고 싶어져서…
애정으로 틀었습니다.

……



바일 :
……… 레하트, 너. 어디든 가버리거나 하지 않을 거지.



바일 :
계속 이 성에 있어 줄 거지?



바일 :
………… 부족한 부분을, 분명 우리는 서로 보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바일 :
그러니까, 계속 함께 있자, 레하트.



…………
바일………………….

     

ANSUMI 2026-06-02 04:01
제가 이 이벤트 좋아해서
선택지 3개 다 해봤는데요.

일단,

1. (결혼에 대해) 동경하고 있었다.



바일 :
저기…. 혹시, 그런 상대가 이미 있다, 거나? 그거, 누구……… 으음….



하지만, 중얼거리며 그렇게 말하려던 바일은 눈을 마주치지 않은 채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냈다.



바일 :
아, 아아아아, 저기, 아니, 별로 그런 건 아니고, 응, 그런 거 아니니까, 응.



바일 :
…… 아. 볼일. 볼일 있었어. 가야 해. 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너뭐너눠뭐머ㅜ뭄무무
사랑스러워!!!!!!!!!!!!!!!


     

ANSUMI 2026-06-02 04:34
이게…

2. (결혼)하고싶지 않다. 였던가……???

아무튼.



바일 :
아, 뭐, 뭐어. 그럴 수도. 그럴 수도 있겠네.



바일 :
결혼 계약 같은 건 지킬 수 없어. 영원히 함께한다는 건 거짓말이야.
고모는 뭔가 간단하게 헤어진 것 같고, 우리 부모님은 빨리 죽어 헤어졌는걸.

…… 이거 이러다가 레하트 눈치 좀 보다가 빨리 헤어졌던 것 같음. 스샷은 없지만….

     

ANSUMI 2026-06-02 04:42
아니다… 다시 확인해보니 좀 달라….

저 대화 후에 바일이

나는 가문에 가장 좋은 계약을 선택하려고. 그것이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겠지.
레하트는 가문이 없으니까, 마음대로 하면 될 것 같아.
정말 하고 싶지 않다면, 내가 시끄러운 놈들을 입 다물게 해줄게.
그러니까…
……….
응, 별거 아니야. 어쨌든, 그런 일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야. 그것 뿐.

이라고 했네.

………… 아 괴롭다.

     

ANSUMI 2026-06-02 04:50
3. (결혼이란 거) 실감이 안 난다.

이거는 제일 처음 골랐던 선택지인데… (왜냐면 바일이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바일 :
……… 그~ 렇지~. 성별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벅찬데,
거기에다가 상대까지 선택하라고 하다니, 너무 과하다니까.
빨리 약혼자든 뭐든 정하는 게 좋다니까, 절대로.
거짓말이든 뭐든, 설득력 있는 상대로.



바일 :
예를 들어 레하트라면…….
………….
……… 아니, 별거 아니야. 그런 일에 협력해 줄 것 같은 상대라든가. 응.

………

이 바보.

     

ANSUMI 2026-06-02 04:54


여러분도 꼭 이 이벤트를 보시기 바랍니다.

휴일 이벤트 - 중정(안뜰)
결혼의 각오
조건 「호수 위의 약속」 약속 완료 「약혼자라는 것」 「왕의 반려 목적」

꼭. 꼭. 보세요.

     

ANSUMI 2026-06-02 05:01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이벤트라서…
이것도 또 봤습니다.



휴일 이벤트 - 훈련장
최후의 결투
조건 타낫세 호감도 -25 이하 바일 호애도 35 이상

     

ANSUMI 2026-06-02 05:12
저는 이 이벤트가…
타낫세의 면모가 정말 잘 드러나는 이벤트라고 생각해서… 정말 좋아해요…



타낫세 :
내가 너를 싫어하는 건 미래영겁 변함 없겠지만… 여러 가지로 미안했다.



타낫세 :
일주일 후, 새해가 밝는다. 그렇게 되면, 나는 이곳을 떠난다. 다시는 만날 일 없겠지.



타낫세 :
됐다. 이제 됐어. 고집을 부리고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타낫세 :
유일한 계승자. 오직 한 사람인 총애자. 그것이 혼자가 아니게 된다면…….





이 이벤트가,,,
… 바일 호애도 35가 조건인 게 진짜 미칠 것 같음.

"고집을 부리고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이 말…
"유일한 계승자. 오직 한 사람인 총애자. 그것이 혼자가 아니게 된다면……." 이 대사…

사촌동생이 쟬 좋아한다는데 어떡하겠냐,,,,,,,,,,,
(+ 이후 이어지는 배반A를 꼭 함께 봐야 합니다. 이 이벤트는.)

그리고
다음 번에 한 번 바일 우정/타낫세 우정을 함께 노려보고 싶음.

     

ANSUMI 2026-06-02 05:17


이 친구 오랜만에 보네요.
그리고… 모르 스탠딩은 구판 그대로 같은데???
그쵸?!?!?!?!

     

ANSUMI 2026-06-02 05:19


그리고 바일(남)!!!!!
이것도 익숙한 구판 스탠딩이잖아!!!!!!!!!!!!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05:19
그리고 아래로 이어지는 것은 대망의…
바일 배반A 입니다…

소재 주의… 스포일러 주의… !!!!

     

ANSUMI 2026-06-02 05:35
……………


난 진짜 솔직히 말할게.

나 카모카테 통틀어서 (제가 본 엔딩 중에서)
가장 괴로운 엔딩이 바일 배반A임…



타낫세 :
너의… 네 존재를 알게 된 순간부터, 불길한 예감만 들었다.



타낫세 :
하지만, 그것이 실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던 나의,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타낫세 :
왕은 한 세대에 한 명. 달리 나란히 설 수 있는 자는 없다.
하하하, 감사한 신의 은총이다! 훌륭하다!



타낫세 :
……… 알고 있겠지. 네놈의, 탓이다.



타낫세 :
절대로 나는 너를 용서하지 않는다. 영원히다.



타낫세 :
네놈을 그 녀석의 곁으로 보내고, 머리를 숙이게 해주마.
그 뒤에 바로 지옥으로 쳐박아 넣어주겠다! 각오해둬라!





.
.
.



리리아노 :
바일에 대해 신경 쓰고 있나? 걱정하지 않아도, 이제부터 그대를 따라다닐테지.
각오는 해 두도록.

………


이 엔딩의 끔찍한 점.

바일은 괜찮으니까 내 곁을… 곁을… 떠나지… 말라고 말도 끝내지 못 하고 자리를 뜨고 칩거 기간 동안 죽어버렸다는 점. 그래서 후일담에 등장하는 게 바일의 가족들이라는 점.



리리아노 :
그 녀석은, 어른이 되지 못한 거로군.



,,,,,,,,,,
,,,,,,,,,,,,,,,,,,,,

시발…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05:38
나는 완전이 붕개댓는데…

와중에 깜빡하고 빼먹은 스샷들이… 너무너무 귀여운… 귀엽고 깜찍한 시간을 보내는 바일 이벤트 스샷임…

나는 어떡하면 좋지…….

     

ANSUMI 2026-06-02 05:45
어떡하긴… 올려야지…….



바일 :
개개개개, 이봐, 이리와!



바일 :
레하트, 이거, 여기의 개. 아직 더 있지만 다른 건 오두막에 들어가 있으니까.



바일 :
개, 이거, 내 라이벌. 기억해, 물지 않도록 말이야.

내가 이 이벤트를… 본 기억이 없어가지고… (내가 기억이 안나는 건지, 배경이 달라져서 못 본 이벤트라고 착각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일 이벤트 - 중정(안뜰)
추억의 냄새
조건 바일 호우도 20 이상 바일 호애도 20 미만

어라… 뭔가 이벤트 번호가 뒷번호인데 이거 새로 추가된 이벤트인가?!?!?!

     

ANSUMI 2026-06-02 06:13
………

잔인해지는 겸…

바일 살해C 까지 보고 왔습니다….

…………….
미안해 바일…. 엔딩 수집을 위해서야….



구한다
밀어 떨어뜨린다
내버려둔다



가볍다, 손쉽다.



생각한 것보다 쉽게, 바일의 몸은 공중으로 던져졌다.



놀라서 바라보던 눈이 잠시 내 시선과 마주쳤다.

     

ANSUMI 2026-06-02 06:16


그리고, 그것뿐이었다.



아래는 호수가 아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평평한 석조 지붕이 있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낮고 둔탁한 큰 소리가 내 귀에 닿았다.

ㅅㅂ…
진짜 저기에서 퍼억, 하는 소리 났음………… 구판에도… 이런 효과음 있었나………????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06:22
아까 배반A에서 캡쳐 못 했는데…
이번엔 하네요…



아네키우스력 7404년 녹색 달, 후보자가 성인이 되다.
제5대 국왕 리리아노가 양위 의식을 거행하고, 여기서 새로운 왕이 관을 쓴다.

제6대 국왕의 이름은 레하트.

신의 선정인을 이마에 깃들인, 정당한 후계자이다.
강하고 아름다우며 예의 바른 왕이었다고 한다.
동시에, 또 다른 후보자가 있었다고 역사에 기록되리라.
왕권을 포기하고, 왕관 없이 인장을 가진 최초의 인물이다.
그러나, 그 자의 이름은 홀연히 역사서에서 사라진 후로는 다시 보이지 않게 되었고, 그 실존조차 지금은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끔찍한 엔딩….

     

ANSUMI 2026-06-02 06:27


목소리 :
뭔가… 아직 전혀 믿을 수가 없네.
중정 같은 곳을 걸어다니면, 평소처럼 덤불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목소리 :
아, 맞아, 맞아. 너무 갑작스러워서, 마음과 몸이 머리를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지, 성 전체가 말야.

,,,
,,,,,,,,
,,,, 바일………….



…… 만약 후자(하나 밖에 남지 않은 왕 후보라서 바일 살해를 눈감아줬다)라면,
곧 누군가가 꺼내 오겠지. 새로운 왕을 조종하기 위한 거래 재료로서.


나는 살해 루트의 레하트가 몰살 루트의 차라만큼이나 무섭다.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06:36
그리고 저는 깨달았습니다.



공략지원기능 8개, 도전과제 8개.

도전과제를 깨야지만… 기능이 해제되는 거였어!!!!!!!!

     

ANSUMI 2026-06-02 21:53
열심히 돌려서…

바일 우정 A,B 를 다 봤고요….



바일 :
나, 지금까지 중에 가장 아네키우스에게 감사하고 있어.
고마워, 라고.
레하트를 데려와 줘서 고마워, 하고.

     

ANSUMI 2026-06-02 22:02
그리고… 이제 올려야 겠지….

바일 증오C …….



바일 :
나, 네가… 싫어. 정말 싫다.

증오C는 바일 증오루트 중에 가장 난이도는 쉬운데… 볼 수 있는 증오 이벤트 몇 개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전 나름 이 루트도 좋아하거든요. 이유는 뒤에 나옴.



바일 :
…… 확실하게, 말했을 텐데.
나, 네가 정말 싫다고.




바일 :
설마, 계속 말할 생각은 아니지?
그거 거짓말이잖아?
조롱한 거잖아, 나를.


여기에서 선택지 있는데…
하나는 본심., 하나는 조롱한 거 맞아. 인데….

본심이라고 했을 때가 ㄹㅇ 맛도리 반응임….



바일 :
그럴 생각도 없는 주제에.
그런 각오도 없는 주제에.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주제에.

     

ANSUMI 2026-06-02 22:04
근데 이 뒤로 정말 무서운 버그가 나타납니다.



증오 이벤트만 누르면 바일이 자리 피하는데…
이벤트 화면 새까매지고 ㄹㅇ 게임 먹통되는 버그 있어서 ㅈㄴ 무서웠음…

바일 내가 잘못했어.

     

ANSUMI 2026-06-02 22:08
하아
하아
하아

내가 증오C 보려고 무용 겁나 낮춰뒀거든!!!!!



밀어떨어뜨린다. (바일 인애 -35 이하)
앞으로의 이야기를 한다. (바일 인우 35 이상)

승리를 선언한다. (바일 인애 -35 이하 & 바일 인우 35 이상)
별다른 용건은 없다.



바일 :
자, 이제 용무는 끝났지? 빨리 그 얼굴 치워. 눈에 거슬리니까.

하아하아하아하아 이래서 증오 루트 못 끊지.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22:12
진짜 증오 루트 이부분이 너무 좋아서!!!!!!!!

리리아노 :
레하트, 그대는 왕이 될 각오가…



바일 :
있을 리가 없다!



바일 :
그 녀석을 왕으로 삼겠다고.



바일 :
대답해라, 리리아노·란테=리탄트=요아마키스!



바일 :
그렇다면, 어째서 나는 이곳에 있어!



바일 :
어째서 그때, 나를 가게 해 주지 않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ㅈ띱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22:18


리리아노 :
그것이 그대의 아버지, 나의 동생의 바람이었기 때문이다.



바일 :
…… 알고 있어. 그런 거 알아.
왕위를, 끊기게 할 수는 없으니까.


… 바일,,,,,,,,,,,,
이번에 바일 루트 진행하면서 리리아노 우정 이벤트도 몇 개 같이 봤는데 그래서 더 미치겠음….



바일 :
내 이름은 바일·니엣나=리탄트=란테.
인장을 가지고 태어나, 관을 계승하기 위해 이곳에 서 있는 자다.




바일 :
신의 손이 누구의 머리에 관을 내릴지, 결정하지 않겠나.

ㄹㅇ… 난 이 장면 때문에 바일 증오 루트를 하는 거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22:27
증오C 성공
결투에서 바일이 승리한 경우



힘에 눌려 지면에 쓰러진 나를, 바일은 말없이 내려다본다.
눈이 마주치자, 그는 입을 열려고 했지만, 그대로 갑자기 얼굴을 돌려 떠나버린다.




이겼다고는 하지만, 특별히 기뻐하는 분위기도 아니었다.
즉시 다가오는 시종들조차도 귀찮은 듯 대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


결국이 엔딩이라는 게…
비슷한 자들의 증오 같은 거라…… 더 더욱 바일의 이런 태도가 이해가 가는 거예요….

그리고 대망의 엔딩 스크립트….



제6대 왕으로 즉위하고, 란테의 권력을 배경으로 그 왕권을 강화한다. 독재적인 왕이었다고 한다.

…………

바일, 네가 어떻게 독재적인 왕이 돼…….

내가 애 성격 다 망쳐놨어…….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22:34
증오C 실패
증오A 성공
결투에서 레하트가 승리할 경우



바일 :
너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싫어하지만,
네가 별로 잘못이 없다는 걸 알고 있어.
나보다 네가 왕에 더 어울린다는 것도 알고 있어.




바일 :
하지만, 말하게 해줘.
이렇게 될 거였다면, 어째서 더 일찍 여기 와 주지 않은 거야.




바일 :
어째서 나 같은 놈에게 표식이.
아버지와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
어째서……!





……………… 가슴이 찢어진다,,,,,,,,




리리아노 :
이르아노의 바람은 왕이 되라는 것이 아니란다. 그대에 관한 것이다.

… 표식이 있으니까, 바일이 평생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거라고 생각했겠지.
바일이… 안전하기를 바랐겠지…….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2 22:37
이렇게 결투에서 바일에게 승리하면,

바일 증오A ……



진짜 너무너무… 괴롭다.

근데 증오A는 무조건 바일(여)가 되나??? 이것도 너무 좋은데;;;;;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4 20:49
어제(ㄴㄴ 오늘 아침) 드디어...
제가 사냐 올엔딩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아래는... 그 타래다.

     

ANSUMI 2026-06-05 22:47
나는… 사냐 루트의 이… 무해함? 따뜻함?이 너무 좋음.
그리고 이 태도나 분위기가… 사냐가 레하트에 대해 고향의 동생들 같음, 성에 오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안타깝다 라는 감정에서 기인한다는 것도 너무… 좋다고,,,



사냐 :
지금요, 나무 열매 케이크를 오늘 구운다고 들어서, 주방까지 가서 가져오고 돌아오는 길입니다.
잘 구워졌다고 말씀하셨으니, 기대됩니다.




사냐 :
그렇네요, 괜찮으시다면 지금부터 객실에서 드시겠습니까?
식혀도 맛있지만, 따뜻하면 더 맛있습니다.

     

ANSUMI 2026-06-05 22:51


왠지 모르게, 깡충깡충 뛰거나 튀어오르며, 이상한 움직임을 하고 있는 사람 그림자를 발견한다.



사냐 :
증오스러운 나무야, 에잇, 쓰러져라~. 싹둑싹둑.
아네키우스님 감사합니다. 이러고.


이렇게 모에한데 어떻게 해
이런 험난한 왕성에서 대체 어떻게 살아가려고….
(라고 생각했었지. But, 사냐는 정말 멘탈이 강하다.)

     

ANSUMI 2026-06-05 22:57
나는 사냐 루트의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음….
전혀 다른 신분이 되어버렸지만 누구보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헤어질 때의 이야기.
어릴 적, 자주 오르던 마을 외곽의 나무에 관한 이야기.
수확이 끝난 후의 춤과 축제에 관한 이야기.




그것은 내가 살던 마을에서도 있었던 것 같은 이야기. 나는……

그리곸ㅋㅋㅋㅋㅋ
사냐 특유의 저… 진짜 아기새 같은 행동 묘사가 너무 귀여움
파타파타



사냐는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파닥파닥 도망쳤다.

     

ANSUMI 2026-06-05 22:58


저 대전 상대가 안 뜨는 버그 걸렸어요

     

ANSUMI 2026-06-05 23:00


사냐 :
아니요, 그런!
사냐 같은 애의 공부를 위해, 레하토 님께 어울려달라고 할 수는 없어요!


사냐 저기 안 보이니
내 지력… 0인데….

     

ANSUMI 2026-06-05 23:09
이 다음에 나올 이벤트도 정말 좋아하지만(사냐 루트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니까)…
나는 이 이벤트도 정말 좋아함.



중일 이벤트
새로운 케이프
조건 사냐 호애도 20 이상 매력 50 미만



사냐 :
저기……. 이거 레하트님께 어울릴까 싶어서 몰래 만들고 있었습니다.
아, 일을 게을리한다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




사냐 :
으아…… 너, 너무 많이 보지 말아 주세요……. 부, 부끄러워요….



사냐 :
레하트 님의 말씀은 농담처럼 들리지 않아서… 진심으로 받아들여버릴 것 같습니다.
저, 진짜 마음에 들지 않으시다면 바로 다른 것을 가져올테니까요!


진짜 너무… 너무… 따뜻해져ㅠㅠㅠ

     

ANSUMI 2026-06-05 23:12
다음은 사냐 이벤트들 중에서 정말정말 중요하고 꼭 봐야하는 이벤트라서 스포일러 체크해둡니다!!!

     

ANSUMI 2026-06-05 23:23


사냐 :
……… 울고 있지 않은걸. 울고 있지 않아.



사냐 :
사냐는 원해서 여기에 온 걸. 울 필요가 있을 리가 없잖아.



사냐 :
레하트님……….
레하트에게, 부탁이 있어.




사냐 :
레하트와 단둘이 있을 때만…… 마을에서 하던 것처럼 말해도 될까?



사냐 :
정말 무례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레하트와 함께 있을 때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왠지 안심이 되니까. 그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난 이 장면이 너무 좋아…
(물론 저는 구판을 처음 했을 때는 맨날 사냐에게 친구 호칭 허락 했다가 망하곤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제가 해결책을 찾음.
진짜 걍 황의 달까지 명성 20 안 넘기면 됨….
무도회도 무술대회도 전부 불참했더니 '지금까지의 무례' 플래그 안 서고 ㄱㅊ더라고요…?!



사냐 :
레하트의 곁이라면, 사냐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
레하트가 여기 와 줘서, 정말 다행이야……!




사냐 :
사냐, 레하트를 위해서 정말 힘낼게.

그리고…
정말 사냐는 힘낸다.
정말정말 귀엽고 기특한 아기다….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5 23:37
명성 낮은 김에 이것도 꼭 봐야함. 주인의 기량 이벤트…


그리고, 사냐는 뻗어진 손을 쳐낸다.



사용인/여자 :
아팟! 뭐하는 거야!



사냐 :
이건… 레하트님의 것이라서….



사용인/여자 :
정말, 주인의 기량은 하인 수준에서 나타나네.

사용인/여자 :
아무리 선정인을 받았다고 하지만, 시종은 겨우 두 사람뿐이고,
게다가 두 사람 모두 귀족 출신이 아니며, 한 사람은 예절조차 모르는 촌뜨기라니, 그런 거라고.
알겠어?


사용인/남자 :
절대 저런 건 가짜야. 얼마나 대단할지 생각했지만, 좋은 소문은 전혀 들려오지 않아.

사용인/여자 :
정말, 성에 온 지 이렇게 오래 되었는데도, 평판도 전혀 없다니. 처음 인상대로인 것 같네.

그야 평판 안 올렸으니까.
촌뜨기 그대로 맞으니까.
ㅋㅋ
어쩔

(근데 매도 듣는 거 좋다)

     

ANSUMI 2026-06-05 23:53


그렇게 생각한 순간, 그 웃음소리는 날카롭게 차단되었다.

사냐아아아아아~!!!




사냐 :
사냐를 바보로 만드는 건 좋을 대로 해도 되지만! 레하트님을 바보 취급하지 마!



사냐는 분노로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그녀를 붙잡고 다가간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격노에 두 사람은 움찔한 듯했다.




사냐 :
바보 같아!
너희들, 잼 하나도 만들지 못하는 주제에!
땅돼지를 다루는 것조차 못하는 주제에!


하지만, 한 번 숨을 들이쉬고 기운을 되찾자, 그녀는 다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사냐 :
……… 확실히, 지금은 할 수 없는 일이 정말 많지만,
너무 많아서 어찌 할 수도 없지만.




사냐 :
하지만 금방 기억해내 보여줄거니까!
그럼 너희가 사냐보다 할 수 있는 게 적어질 거야!

     

ANSUMI 2026-06-06 00:00


여러분도 혹시… 명성치가 낮은 상태로 사냐 루트를 플레이한다면 꼭 이 이벤트에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꼭 사냐에게 모든 대처를 맡겨보세요.
사냐가 얼마나 강한 아이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려보여도 전혀 여린 애가 아니야.

휴일 이벤트 - 중정(안뜰)
주인의 기량
조건 소문의 현장 사냐 호감도 30 이상 명성 29 이하



잠시 시간을 보낸 뒤 방으로 돌아가니, 꽃병에 사냐가 안고 있던 꽃이 장식되어 있었다.
시선을 두는 나에게, 사냐가 말을 걸어온다.




꽃을 칭찬한다.
일부러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 꽃을 칭찬하면, 사냐는 기뻐하는 듯하지만, 약간 곤란한 듯 씩 웃는다.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아까 그 못된 사용인들이 니 주인 멍청해서 꽃 바뀐 것도 못 알아볼걸?? 라고 했거든
그래서 보란듯이 예쁘다고 칭찬하면 이러케 반응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NSUMI 2026-06-06 00:07
하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평판 신경 안 썼더니
바일도 찾아오고 리리아노도 찾아오고 로니카도 님아 님 이래도 됨? 하고 조언해줌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일 :
어째서 너, 어전시합에도 무도회에도 얼굴을 안 내놓는 거야?
네가 없으면, 지루하잖아. 내가.




바일 :
휴일에도 전혀 얼굴을 마주치지 않잖아.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나 진짜 바빴어….
사냐 쫓아다니느라…….



바일 :
기껏 재미있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방에 틀어박혀서 공부라니,
기대이하의 좋은 점이잖아.
틀어박히는 건 성인이 된 뒤에도 싫을 정도로 할 수 있는데.


이 뒤로 열심히 경기 나가고 명성 올려서 놀아드렸습니다.
(사냐 엔딩 확정한 후에)

     

ANSUMI 2026-06-06 00:17
이것도 내가 좋아하는 이벤트… 진정한 자신이란
사냐가 하는 말들이 너무 공감이 가거든요.
나도… 사회적인 나랑 진짜 나의 차이 때문에 좀 힘들었던 적이 있음…
근데 사냐랑 레하트 대화 보면서 좀 치유가 된다고 해야하나…ㅠㅠ
너무 좋은 거임……



사냐 :
여기에 있는 것은 거짓된 자신이고,
진정한 나는 좀 더… 좀 더…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뭔가, 잘 말하지 못하겠어.


여기에서… 사냐가 난 어떤 얼굴로 보여? 라고 물어봐서
화내는 얼굴 이라고 답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냐 :
동생들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레하토에게 그런 말을 듣다니.
마을에서라면 그렇다 쳐도, 여기서는 얌전히 지내려고 했는데.




사냐 :
…… 뭔가 말이야, 레하트는 꽤 짓궂은 것 같아.
너도, 꽤 내숭부리잖아. 사냐 씨에게는 다 보이니까!


아아악아아ㅏ아악
너무
너무 너무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레하트랑 장난치면서… 사냐도 힘을 얻음 ㅠㅠㅠㅠㅠㅠ



사냐 :
응, 그래도… 그런 마음으로 가야겠지.
약해지면 지는 거야. 응.


진짜진짜
강한 강아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NSUMI 2026-06-06 00:43
갠홈 용량 아끼기 위해서 스샷은 좀 줄이기로 결정.
…ㅠㅠㅠ

아슬퍼… 용량 무제한이면 좋겠다.


그리고 저 이 이벤트 이 호애도로 성공하는 거 처음이었나봐요
이 스크립트 처음 보는 것 같아… (아닐 수도)

사냐 애정ABC,우정,증오A,살해A를 모두 한꺼번에 보려면 반드시 성공할 필요가 있다는 그 이벤트.



휴일 이벤트 - 옥상
마을에서 온 전서구
조건 아침의 실패
만약에 호우 루트를 타고 있다면 꼭 사냐 호애 35 이상, 또는 사냐 호우 35 이상 을 맞춰두세요!
이때만 볼 수 있는 스크립트가 있음. 더 있다면… 교섭 50 이상 인게 좋음.

이게…
호애도 35 이상일 경우

사냐 :
저, …… 사실은 급여보다, 여기 있고 싶은 이유가 있어서….



사냐 :
레하트…… 곁에………… 싶다고…….

갑자기 목소리가 작아져 듣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물어볼 여유를 주지 않은 채,
그녀는 갑자기 내 옆을 가볍게 달려 지나가 먼저 내려가버렸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NSUMI 2026-06-06 00:48
그리고!!!!! 이게…!!!
호우도 35 이상일 경우

계단을 내려가자, 사냐는 나에게 그렇게 인사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문득 멈춰 서서 이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사냐 :
저, 레하트님……, 레하트는, 음…… 사냐가 없어지면, 조금은 외로울까?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정말 잠시 일순간, 웃는 듯 울고 있는 듯한 애매한 표정을 지으면.



사냐 :
…… 고마워.



하…
이거 정말 우정 맞아???????????

     

ANSUMI 2026-06-06 00:57
작별
이 이벤트, 좋아하는 이유.

사냐가 정말로
오로지
레하트만을 위해
왕성으로 돌아오겠다는 결심을
보여줌.



사나 :
그러니까…… ・절대 돌아올 생각입니다.

그리곸ㅋㅋㅋㅋ
사냐 돌아오는 이벤트에서!!!!!!

다짜고짜 끌어안는다.



버둥버둥하며 움직이는 사냐를, 그럼에도 나는 놓지 않는다.
하지만, 그때 부드럽게, 그러나 강한 힘으로 그녀와 나는 끌어당겨졌다.




로니카 :
레하트님, 마음이 다 풀리셨을까요?
그렇다면, 그러한 일은 나중에 천천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로니카 말리지말라고!!!!!!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6 01:06
고백 이벤트 없이 최후의 날에 고백하는 것도 꽤 좋은 듯…
사냐가… 호애도가 너무 높으면 레하트의 미래를 생각해서 고백을 거절하기도 하니까(여태 구판에서 그렇게 정말 많이 망했었음)…
이 시도는 처음 해본 거였는데,,, 장난이라고 하면 되는 거였구나…ㅠㅠ 띱……



…… 지금을 놓치면 오늘 두 사람만 있을 시간이 없을지도 모른다.

순식간에 얼굴을 새빨갛게 한 채 다시 바라보는 그녀에게, 나는 마음속을 털어놓았다.
말을 거듭할 때마다, 잡고 있는 손이 조금씩 긴장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고백하는 레하트 묘사 너무 좋음;;;

장난

사냐 :
물론입니다. 하지만 레하트님과 사냐는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 농담이 아닙니다.



사냐 :
아하하, 그런데 조금 놀랐습니다. 레하트님의 장난, 대성공입니다!

(사냐 미워…)

그리고 나오는 선택지.

제대로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 감정을 다시 한 번 제대로 전해 보자.
내일, 성인식이 끝난 후에. 모든 결과가 나온 뒤에.




거울 속 나는 조용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 이 부분 묘사 너무 좋아서 캡쳐했잖아……;;;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6 01:13
애정 우정 루트에서는 다정한씹탑이었던 레하트.

증오 루트 로 가보자.
미친 멘헤라 얀데레 하○자가 된다.



그렇다면, 다시 훈육할 수밖에 없겠지.
내가 직접.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시켜주겠다.
그것은 분명히 그녀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이 하○자 쓰레기 생각 보소.

     

ANSUMI 2026-06-06 01:17
와 나 그리고
증오 루트에서의 로니카 포지션이 되게… 뭐라고 해야하지…
너무 좋은데,,,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뭐랄까,,, 하 뭐지… 아무튼 써볼게.


로니카 :
좋을 거라고 생각한 조합이지만, 지금 그대로라면 역효과밖에 없는 것 같네요.
…… 사람은 자신과 닮은 사람일수록 신경을 쓰게 되는 법. 좋든 나쁘든.
다른 사람 위에 서 있는 자에게는 관용이 필요하다는 것,
모든 사람이 자신처럼 빨리 배우는 것은 아니며, 각각에 맞는 학습 방법이 있다는 것을
레하트님이라면 언젠가 눈치채시겠지만, 그렇지만……….




로니카 :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나는, 이후…
이 증오 루트에서,
저 조치로 인하여,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ANSUMI 2026-06-06 01:38
와 그리고 님들!!!!!!!!
징계・무도회 이벤트 새로 생겼어요 알아요?!?!?!



휴일 이벤트 - 무도회
징계・무도회
조건 징계・객실 무도회 참가 완료

그렇게는 안 된다. 그녀에게도 이 자리를 체험하게 하자.
그것을 위해 무엇을 하면 효과적일까.


레하트 ㅁㅊ놈….



대화, 댄스, 휴식 중에 고를 수 있음.

나는 사냐 강제로 춤추게 시키고 싶어서…(미안해 사냐…)
댄스 골랐는데,,,

데려가서, 합리적인 상대의 초대를 받는다.
당연히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사냐를 데리고 나갔다.
무도회의 주인공은 나였다.
습득한 기술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관객의 이목을 독점하고, 한 곡을 춤추며 마무리한다.
시종에게로 돌아가도 주목은 멈추지 않았고, 맞이하는 사냐는 불편해 하는 기색으로 시선을 계속 내렸다.


… 사냐랑 추는 게 아니었어. 그렇겠지,,, 시종이랑 무도회에서 댄스를 왜 하겠어…….
하,,, 너무 아쉬워…….

이거 무도회 실패하는 스크립트도 좋으니까 꼭 보시길.
증오C에서는 실패하는 쪽이 더 잘 어울려요.

     

ANSUMI 2026-06-06 01:40

ㅋㅋ 루죤 첫등장

     

ANSUMI 2026-06-06 01:46
증오 루트 최후의 날
와 근데 저 이때
하필이면 최후의 날에 비가 와서…
의상실 배경이 까맸는데(이거 혹시 버그인가??)

………… 분위기가 너무, 너무너무 딱이라서…
미치는 줄 알았음(+++++)


사냐 :
・・・・・・어제 마을에서 온 전서구가 도착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모양이에요.
끝까지…… 만나고 싶어하셨다고….




사냐 :
어째서 그때, 돌려보내 주지 않은 건가요!
사냐 같은 건…… 필요 없는 주제에!




사냐 :
이런 일로 용서하거나 하지 않아. 너 같은 놈……
저주받아라.


,,,,,,,,,,,
,,,,


이게 내… 최애포인트라고…?
이게 다 내가 쓰르라미 같은 걸 좋아해서…

     

스포일러 주의

ANSUMI 2026-06-06 01:52
증오B 명성이 높은 경우…
(저의 경우, 이 엔딩에서는 왕이 되었습니다 하하 최고 권력자^^)


사냐 :
이대로 숨어 있으면, 당신이 마을에 폐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으니까.
손에 넣은 힘으로.
당신이라면 할 수 있으니까.




사냐 :
그래서 왔습니다. 당신과 거래하기 위해서.

마을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세요.
대신할 조건이 필요하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 ㅆㅂ…………



이렇게 해서 나는 사냐를 손에 넣었다.

     

ANSUMI 2026-06-06 01:55
증오B의 저 집착광인 레하트 모먼트도 좋아하지만
증오C 의 사냐도 정말 좋아합니다.
깨달음. 레하트에 대해.



편지 :
지금은 생각합니다. 레하트님은, 외로운 사람이었군요.

     

ANSUMI 2026-06-06 02:20
와 잠만 이게 사냐 루트 타래 끝인데

아까 쓴

로니카 :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어떠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나는, 이후… 이 증오 루트에서, 저 조치로 인하여,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게 된다.

이거 관련해서 캡쳐를 하나도 안 했네
너무 고통받아서 안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

사냐 루트에서 가장 보기 어렵다는…
이 이벤트



중일 이벤트
한계
조건 사냐 호우도 -35 이하 사냐 인상도 마이너스

한계를 봤는데.

ㅅㅂ 이 이벤트가 어려운 이유가 사냐 호우도를 45나 깎아야해서인데.
(사냐 초기 호우도가 +10라서)

아니 뭔. 뭐만 하면 사냐 한계 떠서. 증오 루트를 진행할 수가 없는 거임.
내가 초반에 너무 호우도를 깎았나봐…

왜냐하면 이 이벤트를 보고나면 로니카가 강제로 조치를 취해서 사냐가 해임되고 새로운 시종이 오거든요
그래서 사냐를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어버림… 띱,,,,,,,,,,,,

이게 호우도는 낮아도 호애도가 마이너스만 아니면 완전히 떠나지는 않는다고 들었는데
아니 증오 루트를 타고 있는데 어떻게 호애도가 마이너스가 아니냐고요.

     

ANSUMI 2026-06-06 03:36
오늘을 마무리하며…

바일 증오B 를 보고 왔어요

증B가 증C랑 다르게 호우도가 높아야 하는 엔딩이라 그런지… 뭔가,,, 뭐랄까… 되게 착잡하면서도 오타쿠 뻐렁찬다고 해야할까 ///// 헤헷
아니 일단 감금엔딩이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리아노 :
현재 상황으로 보아, 그 녀석은 결코 그대를 놓아주려 하지 않을 거다.
좀 더 평온한 형태로 함께 걸을 상대를 찾을 수 있다면 좋겠다만.


… 그러니까 지금
널 증오해 미워죽겠어 하지만 절대 놓아주지 않아 내 곁에 있어 상태라는 거 잖음… 바일이,,,
그리고 증C랑 다르게 이쪽 엔딩에서는 독재적인 왕 아니고 꽤 훌륭한 왕이라는 게… 너무 좋음;;;
성인 이전과 다르게 너무나 차분해진 모습이라는 묘사도 좋고;;;



제6대 국왕으로 즉위. 그 그림자에 또 다른 후계자가 존재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그 진실은 명확하지 않다.

ㅎㅎㅎㅎㅎㅎ
참나 바일도 차암